웹개발 3주차

웹서비스를 만드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로, HTML, CSS, JavaScript 등이고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주는 서버에 대한 것이다.

지난 1,2주차에는 눈에 보이는 것들을 기본적으로 다루어 보았고

이번 3주차에는 서버를 Python으로 만들어보았고, MongoDB에 연결해보았다.

튜터님 말씀대로라면 이번 3주차가 1,2주차보다 쉬울거랬는데

나는 파이썬이 익숙치 않아서 오히려 줄바꿈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렸다.

그래도 필요한 패키지들 설치하면서 한 강 한 강 따라가기엔 좋았다.

 

파이썬으로도 역시 문법공부로 변수, 자료형, 함수, 조건문, 반복문을 익혔다.

리스트에서 변수를 추가할 때는 append()를 쓰는등, 자바스크립트와는 쓰임이 다른 함수도 배웠다.

또한 크롤링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는데,

크롤링이랑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패키지)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패키지를 설치한다는 말은 즉 외부 라이브러리를 설치한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또한 파이참 실행했을 때 가장 좌측에 보이는 venv의 뜻도 알게 되었다.

가상환경 virtual environment의 줄임말로, 프로젝트 별로 라이브러리(패키지)를 모아둘 수 있게 한다.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는 크롤링을 beautifulsoup이라는 패키지를 사용해서 진행했다.

크롤링한 데이터들을 데이터베이스에 넣어야하는데, 우리는 MongoDB를 이용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데이터들이 index라는 순서대로 정렬이 되며,

데이터베이스의 종류에는 크게  SQL과 NoSQL로 나뉘며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말만 어렵지, 결국 데이터베이스도 포토샵이나 엑셀같은 하나의 프로그램이라는 점.

또한 대세는 클라우드 형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그 예가 바로 MongoDB. 가입하고 연결하는 게 까다로웠는데

한 걸음씩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되었다. 혼자하려면 애 좀 먹을 듯 싶다.

MongoDB를 조작하려면 MongoDB Atlas에서 컴퓨터 하나를 나에게 배정 받는 과정을 거친다.

마찬가지로 파이참에도 pymongo라는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퀴즈로는 전에 크롤링한 네이버 영화 순위 사이트에서 평점을 find와 update하는 것을 연습했다.

숙제로는 지니뮤직 사이트에서 노래 1-50위의 순위, 곡 제목, 가수를 스크래핑해왔다.

문자열이 일정치않아서 strip()함수를 공부해서 썼다.

하면서 애먹은 점은 for 반복문을 쓸 때 대상을 명확히 하지 않은 점.

 

다음 4,5주차에는 무엇을 배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