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주차

내일배움캠프 Node.js 트랙의 1주차가 끝이 났다.

주말에도 조금 공부하고 WIL(Week I learnt)를 쓰려고 했지만

주중에 60시간동안 앉아 있다보니 주말에도 조금 앉으려는 생각이 일체 들지 않는다 ㅋㅋ

 

이번 주에는 팀을 처음으로 짰다. 우리 5조에는 진영님, 호균님, 성원님, 규태님 그리고 내가 있었다.

 

내가 한 번 생각해본 팀의 목표 및 약속인데, 깃 연동 때문에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바람에

팀이랑 상의할 시간이 없어서 키워드만 적어 냈던 거다. 이건 다른 팀에서도 또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메모해놓기.

 

<우리 팀만의 특징과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
 1)배운 것을 잘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들기
 2)한발짝 나아가 추가적인 학습 및 적용을 하는 용기 갖기
 3)이론적인 것 보는 것보다 한 글자라도 직접 써보고 시도하기

<우리 팀의 약속>
 1)커뮤니케이션 규칙: 선호하는 협업 시간대
 2)각자의 역할 맡고 책임 다하기
 3)모든 팀원이 공동 작업에 참여하기
 4)팀 단합을 위한 시간 마련하기, 소소한 이야기라도

 

또 팀에서는 웹개발에서 배운 프론트엔드(html, css, js)와 백엔드(python)을 활용해서

팀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드는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물론 중간중간에 cpu특강과 git 특강을 통해서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도 표면이나마 핥았고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특강에서 배운 git을 활용해서 협업을 능률적으로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아직 부족한 건 역시 백엔드겠지.

python에서 작성한 것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또 우리 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남긴 방명록의 정보와 내용들이

다시 페이지에 뜨는 그 API의 get과 post에 대해 아직 무지하다.

그냥 웹개발 강의 다시 보고 강의록 다시 읽기로는 부족하니

이번 프로젝트에서 진영님과 성원님이 하신것처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깃허브에 repository를 생성한 다음, 다른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도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꼭 능동적으로 나서서 해보고 싶다.

팀원들이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영상을 OBS 로 찍는 법도 배우고,

배경음악을 입히거나 내 얼굴을 동시에 찍는 기술도 익혔다.

여러모로 유익한 한 주였다.